종교가 없더라도, 종교가 있더라도.

저명한 과학 저널인 Cell지의 자매지인 Current Biology 2015.11.16일자(Online _ 2015.11.05)에 흥미로운 연구결과 하나가 기재된다.

dd

 

The Negative Association between Religiousness and Children’s Altruism across the World.

 


발번역해보자면, ‘전 세계의 어린이들의 이타심과 종교간의 반비례 관계,’ 정도 되겠다. (물론 이 반비례가 엄밀한 의미의 반비례라고는 말하기 힘들다.) 보통 이타심이라는 특성은 10세 이전의 아이들에게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기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였다는 점과 범국가, 범문화권을 대상으로 했다는 연구라는 점에서 흥미롭고 기존의 연구결과들이 가지는 한계점들을 보완했다고 할 만 하다.

결과만을 이야기한다면 보다 더 종교적일수록 도덕적일 것이라는 믿음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다. 즉, 종교가 있다고 해서 더욱 이타적인것도 아니고 종교가 없다고 해서 더욱 이기적이라는 것도 아니라는 말이다.

실험 결과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한 사항들은 아래의 링크에…

http://www.sciencetimes.co.kr/?news=%EC%A2%85%EA%B5%90%EC%A0%81%EC%9D%BC%EC%88%98%EB%A1%9D-%EB%8D%94-%EC%9D%B4%EA%B8%B0%EC%A0%81%EC%9D%BC%EA%B9%8C

: 사이언스타임즈에 실린 관련 기사

http://www.cell.com/current-biology/abstract/S0960-9822(15)01167-7

: 원문 링크

 

위와 같은 연구도 그러하고 신경과학, 인지과학 등의 영역에서는 종교의 탄생, 종교가 사회에 미친 영향 등을 다양하게 연구하고 Model등을 통해서 설명하고자 하는 노력들을 이어왔었다.

http://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1364661313000764

: 2013.6월자 Trends in Cognitive Science에 실린 Explaining the Moral religions.

 

이런 가운데에서 위와 같은 연구결과는 흥미롭기도 하고 충격적이기도 하다. 물론, 종교가 선함에 악영향을 준다는 결론을 내리는 것은 무리다. 허나, 선함에 종교가 도움을 준다는 결론을 내리는 것 또한 마찬가지로 어렵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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