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31

image

요즘은 구름을 보는게 취미가 되었다.
여름이라서 더 그렇게 된 것 같기도 하다.

하늘에 피어난 커다란 구름을 보는 것은
생각보다 묘하고 재미있다.

많은 사람들이 응시하지 않는,
한없이 커다랗고 하얀 구름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움직이는 그 특유의 속도가 보이기 시작한다.
바람이 보이는 듯 하다가도
지구가 움직이는게 발 끝에 느껴지기도 한다.

거대하지만 깃털처럼 가볍고
멀리서 보면 분명히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덧없이 흩어지는걸 보면

그 흔한 구름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낭만적인 것임에는 틀림이 없다.

Advertisements

답글 남기기

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

WordPress.com 로고

WordPress.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Twitter 사진

Twitter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Facebook 사진

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Google+ photo

Google+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s에 연결하는 중